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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적금 계산기 – 실제 납입 내역으로 예상 수령액 계산
1. 군적금, 병사 월급만 모아도 목돈 된다?
- 최근 병사 월급 상승과 함께 군적금 활용도 증가
- KB국민·IBK기업은행 등 군 전용 적금상품 금리도 높아짐
- 전역 시 목돈 마련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
질문자처럼 입대와 동시에 적금 설계를 시작하면
1년 반~2년 사이에 800만 원 이상 모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.
게다가 군인 우대 적금은 금리가 높고 세금 혜택도 있어 이자가 꽤 쏠쏠하죠.
2. 납입 내역 정리 (질문자 기준)
질문자님은 2024년 9월 30일 해군 입대, 2026년 5월 29일 전역 예정이며
KB와 IBK 두 은행 적금에 월 20만 원씩 납입, 이후 2025년부터는 두 계좌 합산 55만 원씩 입금 중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.
연도별 납입 현황 요약
- 2024년: 10~12월 20만 원씩 → 총 60만 원
- 2025년:
- 1월 24만 원
- 2월 20만 원
- 3월 0원
- 4월 30만 원
- 5월~12월 55만 원씩 8개월 → 440만 원
- 총 514만 원
- 2026년: 1~5월 55만 원씩 → 총 275만 원
→ 총 납입 원금: 약 849만 원
3. 이자 계산 (단리 5%, 세전 기준)
군적금은 일반 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.
보통 연 5~6% 수준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,
여기서는 평균 5% 단리 기준으로 계산해볼게요.
- 평균 보유 기간 약 10개월 가정
- 849만 원 × 약 4.1% = 이자 약 34.8만 원(세전)
- 세금 15.4% 차감 시 → 실수령 이자 약 29만 원
4. 최종 수령 예상 금액은?
구분 | 금액 |
총 납입 원금 | 849만 원 |
예상 이자 | 약 29만 원 (세후 기준) |
총 수령액 | 약 878만 원 |
※ 실제 금리는 가입한 상품마다 다르며
은행에 따라 만기 보너스 금리, 자동이체 우대 등이 따로 붙을 수도 있습니다.
5. 군적금 활용 팁
- 만기 전 중도해지 시 이자 거의 없음 → 꾸준한 납입이 핵심
- 자동이체 설정 + 이체일 통일하면 관리 편리
- 일부 은행은 군 제대 후에도 자동연장 가능 옵션 존재
- 우대금리 적용 조건 확인 필수 (급여이체, 장기 납입 등)
전역 시 바로 필요한 자금 계획이 있다면
적금 만기일을 전역일보다 1~2주 앞당기거나,
은행에 미리 통보해 조기해지 없이 인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
6. 마무리 요약
- 해군 1년 8개월 복무 기준 총 849만 원 납입 가능
- 이자 포함 시 약 878만 원 수령 예상 (세후 기준)
- 꾸준히 넣기만 해도 작은 월급이 큰 자산이 되는 구조
- 지금부터라도 목표 금액 설정하고 월 단위 납입 유지하세요!
군 적금은 단순히 돈을 모으는 걸 넘어
제대 후 시작할 삶의 첫 재정 발판이 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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